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감염 예방 필수 물품인 마스크. 그러나 마스크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많다.

'마스크 대란' 사태가 지속되면서 정부는 마스크 5부제를 도입했으나, 마스크를 직접 구매하기 힘든 취약계층 등은 여전히 마스크 부족으로 힘들어하고 있다.

이에 한국문화센터가 지역사회 감염을 막고, 보탬이 되기 위해 수제 면 마스크 제작에 나서 눈길을 모은다.

한국문화센터 각 지부 홈패션 강사들은 수제 마스크 만들기 특강 이벤트를 열어 마스크 제작 교육 및 시연을 진행했으며, 참가자들과 마스크 제작 봉사활동 및 나눔에 나섰다. 면 마스크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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